(주)페루비안 네이쳐 코리아의 마고마카 구매후기 입니다.

지난 포스팅을 통해 마카(MACA)란 무엇인지? 마카의 효능과 부작용은 무엇인지를 알아보았는데요, 본 포스팅에서는 페루비안 네이쳐 코리아의 '마고마카(MACA)' 구매후기를 공유합니다.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좋은 건강식품으로 알려져 있는 마카(MACA)는, 현재 페루에서 재배되고 있는 마카의 종류만도 약 16가지라고 합니다. 게다가, 브랜드와 재배지역, 가공법 등의 제조과정도 다양해 가격도 천자만별입니다. 막상 구매하려고 알아보기 시작하면, 어떤걸 골라야할지 난감하지만, 사실 홍삼세트를 하나 구매할 때도 다양한 건 마찬가지니, 그저 믿을 만한 브랜드가 무엇인지를 결정하는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지난 겨울, 수술을 하시고 급격히 체력과 운동량이 줄어버린 어머니의 면역력이 걱정되어 알아보던 중, (주)페루비안 네이쳐 코리아의 '마고마카'로 선택!! 상품은 ‘프리미엄 라인’, ‘보급형 라인’, ‘마고마카 라인’ 이렇게 3가지로 구성되어 있는데, 그 중에 가격, 용량 및 효능 등의 조합이 적절히 구성된 것 같은 '마고마카라인'을 선택하였습니다.

 

( Red MAGO MACA )

 

<< 여성용 레드 마고마카 >>

 

용  량 :

1병 150g / 1달분

 

일일 권장량 :

3~5g

**약용목적일 경우,

최대 15g까지 먹기도 하지만

15g 이상으로 섭취할 경우에는

몸으로 흡수되지 않고 배출되니,

15g이내로 섭취하는것이 좋다고 함.

 

가  격 :

구입처에 따라 5만원 내외

( 3병 한세트로 구매시 할인가 )

 

형  태 :

분말형-가루형태의 파우더

(한방약 같은 과립형 제품도 있음)

 

 

먹 는 방 법 :

물에 타 차처럼 마시기

샐러드, 시리얼, 드레싱, 스프,

요구르트, 우유 등과 섞어먹기

조리시 음식에 넣기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먹을 수 있음.

 

 

<< 구매후기 총평 >>

레드마고마카(MACA)는 분말형입니다. 옆에서 한 입 먹어본 결과, 맛도 쓰고 분말가루라 물로 삼켜먹기에는 매우 고약스러웠습니다. 뿐만 아니라 티스푼으로 약 2스푼 정도 드시는데, 그 양이 많습니다. 그래서 어머니가 선택한 섭취방법은 요플레입니다. 처음에는 요플레에 넣으면, 맛이 없어진다고 하셨는데 지금은 익숙해 지셨는지 맛나게 드십니다. 하지만, 제 눈엔 여전히 맛없어 보입니다..^^;

 

 

사실 건강식품에 대한 효과를 평가하는 건 참으로 어렵습니다. 대단히 색다른 삶의 활력을 느낀 것은 아닙니다. 몸 속에서 면역력에 얼마나 도움을 줬는지 느낌으로는 알 수도 없습니다.

다만, 지난겨울 아버지가 열흘정도 심하게 독감이 걸리셨고, 나으실 쯤 저에게 옮겨 또 제가 열흘정도 죽다 살아났습니다. 그러는 사이에도 환자인 어머니는 혼자 꿋꿋이 이겨내신 걸 보고, 면역력이 많이 좋아진 것 같다고 가족끼리는 판단했습니다. 사실 아버지랑 저는 매년 감기에 거의 걸리지 않는 편이였고, 어머니는 감기를 달고 사셨거든요. 감기를 이겨내신게 스스로 만족스러우셨는지, 이 참에 저도 먹으라고 권해서 하나 장만했습니다.^^ 저는 분말형은 어려울 것 같아서 마고발효마카로 선택했습니다. 생긴건 한약가루재 같은데 입안에서 잘 녹지 않아, 물로 삼킬 때까지 그리 쓴 맛이 느껴지지 않아 좋습니다.

 

 

 

 

 

아무래도 약이기보다는 건강식품이기에, 1년을 꾸준히 먹어보려고 재구매하여 지금 6통째 드시고 계십니다. 정확한 효능을 느끼는 건 아니지만, 장기적으로 꾸준히 드시는 걸 보니 어머니께는 만족스러우신것 같습니다. 저는 아직 한달이 안되서..^^;

 

건강식품인 마고마카(MACA)의 구매후기이기에, 딱히 체험기의 내용이 명확하진 않습니다만, 그래도 구매 고민중이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되셨길 바랍니다~^^

 

 

 

 

 관련글 보기 : 마카란? 마카효능 & 부작용 총정리!!

 

 

 

“오~ 마고마카를 모른다고?~"

우연히 접한 라디오 광고의 힘으로 마카에 대해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검색에 검색, 주변에 문의에 문의를 하다보니 마카라는것이 이미 건강식품으로 널리 알려져 있네요. 음..나만 몰랐는가?ㅡㅡ; 마카가 뭔지, 마카효능과 부작용은 무엇인지 파헤쳐 보기로 했습니다.

 

 

 

<< 마카란 무엇인가? >>

 

남미 페루의 안데스 지역에서 경작되고 있는 마카는, 해발 3,000 m 이상의 고지대에서 자생하는 유채과 식물의 뿌리입니다. 강한 자외선과 강풍, 큰 일교차와 척박한 토양 등, 열악한 자연환경의 최악의 농지이지만 강한 자생력으로, 약 3,600여년 전부터 잉카인들에 의해 재배되어 왔습니다. 

 

<< 마카의 종류 >>

 

마카는 식물의 뿌리로, 대표적으로 노란색, 검은색, 빨간색 이렇게 3가지가 있습니다. 각 종류와 색상에 따라, 조금씩 마카효능의 차이가 있다고 하지만, 대체로 유사한 효과를 보인다고 합니다.

 

 

 

<< 마카효능 >>

 
마카효능의 대표적인 예로는 호르몬 균형, 면역력 강화와 체력향상 등 건강증진의 효과가 있고 그외에도 항암효과, 남성의 성기능 향상, 여성 갱년기 극복, 뼈건강, 피부미용, 노화예방, 스트레스 해소 등등 다양한 효능의 슈퍼푸드로 알려져 있습니다.
 

마카는 자라는 동안 많은 고양분을 흡수하기 때문에, 한번 재배한 토지에서는 5~8년 동안 경작할 수 없게 된다고 합니다. 이렇게 고양분을 흡수하며 자란 마카는 미네랄이 풍부하고 필수 아미노산과 천연비타민도 풍부하며, 단백질, 섬유, 칼슘, 마그네슘 등 흡수성 식물 기반 영양소가 상대적으로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 마카의 부작용 >>

 

수천년에 걸쳐 페루인들에게는 이미 식품과도 같이 섭취되어 온 마카는, 많이 알려진 마카효능에 비해 부작용은 널리 알려진 것은 없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보다 앞서 마카가 슈퍼푸드로 각광받은 미국에서는, 약간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부작용에 대한 정확한 발표는 없지만, 권하지 않는 사례들이 보입니다.

 

 

 

1. 갑상선에 문제가 있는 경우

마카는 글루코시놀레이트라는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요오드의 섭취량에 따라 신체에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마카 복용시 요오드 섭취량에 따라 갑상선 기능 저하증을 유발할 수도 있고, 갑상선종이 일어날 수도 있다고 하니, 요오드 수치에 민감한 갑상선 환자에게는 주의가 요구됩니다.

 

2. 호르몬을 변형시키는 약물 치료중인 경우

마카효능 중에는 호르몬수치에 영향을 주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유방암이나 전립선 암과 같은 질병 치료를 위해 호르몬을 변형시키는 약물에 의존하는 사람들은 마카를 섭취하지 않는게 좋다고 합니다.

 

 

이와 같이 마카가 무엇인지, 마카효능와 부작용은 또 무엇인지 살펴본 이후, 부모님의 면역력 증가를 위하여 마카를 구매하였고, 어머니는 현재 6개월째 복용 중이십니다. 구매후기는 별도 포스팅 하였습니다~

 

 

 

 

 

 관련글 보기 : 마고마카(MACA) 구매후기

 

 

 

지내다보면, 세면대 물이 시원하게 안내려가고 막히는 일이 매우 빈번히 발생하는데요, 귀차니즘에 꾹꾹 인내로 참다가, 결국 다시 손을 보았습니다. 세면대가 막혔을때는 우선 물리적으로 하나씩 청소를 해주는 것이 결국 가장 깔끔하게 마무리 됩니다. 가장 보편적이면서도 깔끔하고 확실하게, 세면대 뚫는 방법 3단계를 공유합니다.

 

 

 

<< 세면대 막혔을때 뚫는 방법 >>

 

 

1. 세면대 배수구를 막은 머리카락 제거하기

우선, 세면대가 막혔을때는 대부분 머리카락이 배수구 입구에 쌓여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 때는, 시중에서 구매하실 수 있는 세면대 머리카락 제거기를 이용하여 막고 있는 머리카락을 꺼냅니다. ( 케이블타이나, 일반 빨대에 흠집을 내서 활용하시는 방법도 있습니다 )

Tip!! 다른 구조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저희 집 배수구 부분은 눌러서 막고, 다시 눌러서 열고 하는 방식입니다. 이 방식의 경우, 입구를 잡고 병뚜껑 열듯이 돌리면 입구가 빠진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입구를 돌려서 빼고 머리카락을 제거하시면 한결 수월하게 제거 하실 수 있습니다.

 

 

(세면대 뚫는 방법1 : 머리카락제거)

 

 

2. 배수관 청소

1번의 방법으로 물 빠짐이 시원치 않다면, 세면대 아래의 배수관을 살펴보셔야 합니다. 각 집마다 모양과 스타일에 따라 다르겠지만, 세면대 막혔을때 분해 해보면, 머리카락 및 이물질이 물의 통로를 막고 있는 경우가 잦습니다. 배수구는 볼트와 너트를 조이듯 돌려서 연결되어있는 구조이니 자세히 보시면 어렵지 않게 분리하실 수 있으실 것입니다.

 

 

 

 

(세면대 뚫는 방법2 : 배수관 청소)

 

 

3. 세면대 및 배수관 소독

물질적 장애물은 제거 하였으나, 배수관에 각종 이물질들이 진흙처럼 쌓이고 쌓여 좁아져 막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에, 세면대 뚫는 방법의 마무리단계인 소독을 하여, 이물질 제거까지 확실히 해줍니다.

 

 

<<준비 : 베이킹소다+식초+뜨거운 물>>

 

 

1. 베이킹소다 1컵, 식초 1컵을 준비

 

 

2. 배수구에 베이킹소다를 전부 붓기

 

 

3. 베이킹소다 위에 식초를 붓기

4. 기다리기 (30분간 방치)

베이킹소다와 식초가 만나

보글보글 거품이 일어나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그대로 30분간 방치합니다.

 

 

 

5. 뜨거운 물 붓기

30분 후, 뜨거운 물을 부어 줍니다.

반드시 뜨거운 물이어야 합니다.

30분 간 배수관에 쌓여있던 이물질이

녹아있을 때, 뜨거운 물을 부어서

잘 씻겨 나가도록 해주기 위함입니다.

 

 

6. 세면대 주변마무리 청소

남아있는 베이킹소다의 잔여물을

이용하여 세면대 손잡이나 세면대도

 한번씩 닦아주며 마무리합니다.

 

 

(세면대 뚫는 방법3 : 배수관 소독)

 

 

이제야 속이 뻥~ 뚫린 것 같네요~

세면대 뚫는 방법 3단계가

도움되셨길 바랍니다^^

 

경제가 십 수년째 지속적으로 하락하다보니, 이와 관련된 새로운 경제 신조어들이 끊임없이 탄생하고 있습니다. 그 중 지속적으로 많이 쓰이는 경제 신조어 10가지를 선별하였습니다. 여러분은 몇 개나 알고 계신지 확인해보세요^^

 

<< 경제 신조어 >>

 

 

1. 일코노미 (1코노미)

'1인' + '이코노미(Economy : 경제)'의 합성어로, 혼자만의 소비생활을 즐기는 사람을 의미합니다.

 

 

2. 가성비

‘가격대비 성능비'의 줄임말 (가격대비 성능이 우수할 때 사용) 입니다.

 

 

3. 가용비

‘가격대비 용량비'의 줄임말 (가격대비 용량이 많을 때 사용) 입니다. 대용량의 과자나 간식거리들을 보고 짐승용량, 인간사료 등의 신조어들도 탄생했는데, 이처럼 가격대비 큰 용량으로 제품을 어필하는 경우 사용합니다.

 

 

4. 깡통전세

집주인이 은행대출금 이자를 계속 연체해서 집이 경매에 넘어가게되어, '전세로 들어간 사람이 전세보증금을 전부 날릴 처지에 놓여 있는 경우'를 의미합니다.

 

 

5. 깡통주택

부동산 경기침체의 장기화로 집 값 하락이 지속되어, 집을 팔더라도 대출금이나 세입자 전세금을 다 갚지 못하는 주택을 의미합니다.

 

 

6. 시발비용

‘비속어(시발) + 비용'의 합성어로, 스트레스를 받아서 쓰는 돈을 의미합니다. 취업난, 경기침체 등 내 뜻대로 되지 않는 상황이나, 스트레스를 받지 않았더라면 소비하지 않을 상황에서, 소비를 통해서라도 자신의 욕구를 해소하고 싶은 이들의 즉각적인 소비를 의미합니다.

예를들어, 시급을 받는 알바분들께는 택시비도 아까운 지출인데요, 너무 지치고 힘들때 이에 대한 보상심리가 작용하며 택시를 잡아타게 됩니다. 또한, 고단했던 하루 일과를 마치고 나면, 오늘하루도 고생한 나에게 주는 보상이라며 급작스럽게 지출하는 치맥과 같은 것도 일종의 시발비용이라 할 수 있습니다.

 

 

 

어제는 힘든 저를 위로해 줄, 마음의 포상이 필요한 날이였습니다. 퇴근길에 친구에게 급 고기산다고 나오라 했네요..ㅠㅠ 시발비용입니다.ㅋㅋ

 

7. 탕진잼

'탕진 + 재미' 의 합성어입니다. 재물 따위를 다 써서 없앤다는 의미의 '탕진'과 재미의 줄임말인 '잼'를 조합하여 만들 신조어로, '생활비에 큰 무리를 주지 않는 범위안에서, 자기합리화적인 소소한 소비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돈쓰는 재미를 즐기는 것'을 의미합니다. 여기서 포인트는 '자기합리화적인 소소한 소비' 입니다. 언뜻 생각하기엔 마구잡이로 돈을 탕진한다는 의미로 느껴질수도 있지만, 사실은 비싼 사치품들이 아닌 소소한 일상용품들 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다이소에서 머리삔, 인형이나 악세사리등 소소한 것들을 푸짐하게 사면서 소비하는 재미를 느끼는 것입니다.

 

 

 

8. 풍차돌리기

매달 새로운 적금을 들어 총 12개의 적금통장을 만들어 목돈을 마련하는 재테크방식입니다.

 

 

9. 티슈인턴

‘인턴으로 근무했지만, 정직원으로 채용되지 못하고 일회용 티슈처럼 쓰고 버려지는 취업준비생'을 말합니다. 이와 관련하여, 인턴 경험만 기업체 부장만큼 했다는 뜻의 '부장인턴', 인턴생활만 반복하는 인생을 일컫는 '호모인턴스'등, 현재의 경제상황에 따라 어려운 취업시장의 분위기를 여실히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10. 금턴

정규직전환이 약속돼 있거나 전환율이 높은 인턴자리를 의미합니다.

 

 

 

이밖에도 다양한 경제 신조어가 있습니다만, 경제의 악화 속에서, 새 생기는 단어들은 장르를 불문하고 씁쓸함을 불러일으키는 용어들이 많습니다. 가령, 십장생, 이구백, 인구론 등 나이별로 취업과 관련한 신조어들도 답답한 용어들이 많지요. 조금 더 힘낼 수 있는, 즐거운 신조어도 많이 탄생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군대에선 치약하나로 모든 청소가 종료된다는 말이 그냥 생긴 말은 아닌가 봅니다. 화장실청소부터 주방청소나 의류 등에도 다양한 치약활용 청소법이 있네요. 치약에는 세척에 용이한 연마제와, 곰팡이와 박테리아의 번식을 막아주는 방부제, 그리고 냄새를 잡아주는 방향제가 포함되어 있기에, 찌든 때 세척에 매우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 치약활용 청소법 >>

 

 

1. 손에 배인 비린 냄새 제거

음식을 조리한 후, 손에 배어버린 생선비린내나 마늘, 양파와 같은 독한 냄새들도, 손에 치약을 바르고 문질러 닦아내기만 해도 냄새가 사라집니다. 대게나 꽃게찜 같은 음식점 화장실에서도 손닦으실 때 쓰시라고 구비해놓은 곳도 많더라고요^^

 

 

2. 반찬통에 배인 비린 냄새제거

각종 음식을 담았던 반찬통에서는 음식냄새가 배어, 세제만으로는 냄새가 없어지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 때도, 치약을 활용하여 닦으면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3. 텀블러 세척

보통 길다란 텀블러나 보온병은 세척이 수월하지 않은데, 미지근한 물과 치약을 함께 넣고 흔들면 냄새제거와 세정효과를 한 번에 볼 수 있습니다. 특히, 녹차와 같은 찻잔에 물때가 생기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치약을 묻혀 닦으면 효과적으로 본래의 잔 본연의 색으로 돌아옵니다.

 

4. 흰 운동화 빨기

스니커즈의 앞부분이나 운동화 테두리의 고무부분은 칫솔로 치약을 발라 문질러 닦은 후, 1시간 정도 방치해 두었다가 헹궈주면 세탁한 운동화처럼 깨끗해집니다. 또한, 흰 운동화나 실내화를 보면 누렇거나 얼룩자국이 생겨 지저분해 보일 때가 있는데, 이러한 얼룩자국 또한, 치약활용 청소법을 이용하면 쉽게 얼룩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더러워진 운동화를 세탁할 때도 좋습니다.

 

 

5. 얼룩제거

얼룩을 제거하는데도 효과적입니다. 옷, 면 또는 카팻트 등의 얼룩에 발라주기만 해도 얼룩이 사라집니다.

 

 

6. 화장실청소

화장실에 생긴 물때는 쉽게 지워지지 않지만, 치약을 사용하면 쉽게 물때를 없앨 수 있습니다. 칫솔에 치약을 소량 묻혀 닦아주면, 화장실의 수도꼭지, 변기, 타일 등 묵은 때를 벗겨주는 데에 도움이 됩니다.

 

(깨끗도해지고, 광택도 얻은듯^^)

 

7. 금속제품 세척

치약의 성분 중 실리카라는 성분이 녹슨 것을 제거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은으로 된 악세사리는 변색이 쉽고, 관리가 어려운 데, 칫솔에 치약을 소량 발라 살살 문지른 후, 부드러운 천으로 닦아주면 녹 제거와 광택효과도 볼수 있습니다. 자전거나 다른 금속제품에도 치약 묻힌 수건으로 열심히 문지르면, 청소와 광택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8. 크레파스 낙서

순식간에 벽에 낙서하는 아이들 때문에 당황하신 적 있으신가요? 아이들이 있는 집에는 아이들의 크레파스낙서를 흔히 볼 수 있는데요, 쉽게 지워지지 않는 크레파스도 치약으로 닦으면 쉽게 지워집니다. 칫솔이나 마른헝겊에 치약을 묻히고 살살 문질러주면 크레파스나 색연필 등의 낙서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습니다.

 

 

9. ​피아노 건반 얼룩 제거

얼룩이 있거나, 누렇게 변색이 되었다면, 역시 치약 묻힌 수건으로 닦아주시면 세척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10. 자동차의 흠집, 헤드라이트 청소

자동차의 기스나 흠집이 생긴 곳에 치약을 바르고 마른 헝겊으로 닦아주시면 됩니다. 또한, 황사나 미세먼지 등 각종 먼지들로 더러워진 헤드라이트도 치약을 바르고, 칫솔로 살살 문질러주면 깨끗함과 광택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이밖에도, 스마트폰 액정닦기, 안경 김서림 제거, 다리미 열판청소 등 정말 다양한 치약활용 방법이 있습니다.

 

 

 

 

 

치약활용 청소법을 정리해 보았는데요, 유용한 정보였기를 바랍니다^^

 

 

 

 

 관련글 보기 : 세면대 뚫는 방법 (세면대 막혔을때 이렇게!!)

 

 

<< 독트린(doctrine) >>

원래 종교의 교리나 교의를 뜻하는 말로 정치에서의 무슨 주의, 학문의 무슨 신조를 나타내는 뜻으로 쓰이기도 합니다. 역사에서 보면 독트린은 강대국 외교 노선의 기본 지침으로 대내외에 선포될 경우를 말하는데요. 예를 들어, 미국의 역대대통령들의 대표적인 독트린의 경우와 최근 화두가 된 '문재인 독트린'을 살펴보겠습니다.

 

1. 먼로 독트린 (Monroe Doctrine)

 

미국 제5대 대통령 제임스 먼로가 1823년에 발표한 외교방침으로, 외부 세력(특히 유럽)이 미주 대륙에 간섭하거나 식민지를 건설하는 것을 거부한다는 내용을 담은 비동맹ㆍ비식민ㆍ불간섭을 골자로 한 고립주의 외교방침.

 

 

2. 트루먼 독트린 (Truman Doctrine)

미국 제33대 대통령 해리 트루먼이 1947년에 선언한 외교정책으로, 공산주의 세력의 확대를 저지하기 위하여 자유와 독립의 유지에 노력하며, 소수자의 정부지배에 거부의사를 가진 여러 나라에 대하여 군사적·경제적 원조를 제공한다는 것.

 

 

3. 닉슨 독트린 (Nixon Doctrine)

미국 제37대 대통령 R.M.닉슨이 발표한 아시아에 대한 외교정책으로, 대체로 아시아의 내부 전쟁 같은 일에 군사적 개입을 피하고, 내란이나 침략에 대하여 아시아 각국이 스스로 대처해야 할 것이라는 등의 내용.

 

 

독트린이란, 

이처럼 정치인들이 자국의 정책상의 원칙을 국제사회에 선언하는 경우를 말하게 됩니다.

 

 

최근 독트린이란 말이 널리 사용된 것은 아마도, 문재인 대통령의 ‘탈핵 독트린’이 발단이 된듯 한데요. 문재인 대통령은 ‘고리1호기’ 영구정지 선포식에 참여해 “원전 중심의 발전 정책을 폐기하고 탈핵시대로 가겠다. 신규 준비 중인 원전 건설 계획은 전면 백지화하고, ~ 원전의 설계 수명을 연장하지 않겠다” 내용의 ‘탈핵 독트린’을 발표하였습니다.

 

이제 우리나라도 당장의 이익에 안일하기보다, 미래를 향한 장기적 관점으로 정책들이 시행되는 것 같아 보기 좋습니다. 앞으로도 정의와 안전 그리고 행복의 나라로 가는 길을 위한 많은 문재인 독트린이 발표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바디버든(Body burden) >>

사전적 의미로 '인체 내에 축적된 특정유해인자 또는 화학물질의 총량'을 말합니다.

 

 

<< 환경호르몬 >>

우리 몸에서 정상적으로 만들어지는 물질이 아니라, 산업 활동을 통해 생성, 분비된 화학 물질을 의미합니다. 이렇게 인체 내부에서 생성된 호르몬이 아니라, 외부에서 발생된 화학물질(환경호르몬)은 체내에 흡수되어, 몸 안의 내분비 기관의 호르몬 생리작용을 교란시킵니다.

 

 

이러한 유해한 환경호르몬들이 몸에 쌓인 총량이 바디버든 입니다.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매일 사용하는 화장품, 세제, 비누, 샴푸, 린수, 치약 등 각종 일회용품들이나 가습제, 방향제 등 셀 수도 없을 만큼 수많은 화학성분들에 노출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미처 인지하지도 못한 채 체내로 흡수되고 있죠.

 

 

 

간단한 예로 화장품을 살펴보겠습니다. 화장품에는 방부제와 인공향류가 들어있습니다. 특히 색조화장품의 경우, 고운 색을 내기 위해서 중금속 같은 더욱 나쁜 성분들도 첨가되어있으며, 립스틱에 포함된 성분들은 입을 통해 직접 흡수되지요. 무의식속에서 얼마나 많은 환경호르몬을 체내로 흡수하고 있는지 상상 되시나요?

 

또한, 요즘 젊은 여성들에게 생리통이 심해졌다고 합니다. 다낭성난소증후군(PCOS), 자궁내막증, 자궁선근증, 난소암 등도 급격히 증가하고 있고요. 그 원인이 바디버든 때문이라는 보고가 계속 올라오고 있습니다. 여성들은 일생동안, 초경부터 폐경까지 거의 40년간 생리대를 사용하게 되는데, 대부분의 생리대는 화학제품을 사용합니다. 각종 안전도 검사를 통과했다고는 하지만, 구체적인 성분표기를 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명확히 확인할 수는 없습니다. 이에, 면 생리대를 구매하거나 직접 만들어 사용하는 사람이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밖에도 수도 없이 다양한 이유와 방법으로 바디버든이 쌓이고 있는데, 특히 바디버든의 무서운 점은 바로 모유수유 등을 통해 독성이 대물림 될 수 있다는 점이다. 예전 TV프로그램 실험에서 만 1살 정도된 아이와 엄마의 유기염소계농약 체내함유량을 측정한 결과, 아이가 엄마보다 더 많이 쌓인 것으로 밝혀져 커다란 충격을 주었습니다. 출산을 통해 부모의 몸속 화학 물질들이 아이에게까지 그대로 전해질 수 있기 때문에, 평소 최대한 환경호르몬의 노출을 줄이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일회용품 사용과 인스턴트 섭취 등이 많은 현대사회에서, 모든 물품들에 대해 확인하며, 검사하며 조심하기는 사실상 어렵지만, 흔히 알 수있는 컵라면, 인스턴트 등등에서부터 줄여나가는 노력은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또한, 몸 속 바디버든을 줄이기 위해 권장되는 생활습관은 다음과 같습니다..

 

<< 바디버든 줄이는 방법 >>

1. 채식위주의 식단

 

2.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

( 땅콩, 고구마, 미역, 양배추, 건자두, 아마씨, 김, 다시마 등 )

 

3.식물성 기름

( 콩기름, 포도씨유, 올리브 유 등 )

4. 물마시기

(일일 권장량 1.5~2 L)

 

5.운동하기

( 땀을 통해 노폐물과 함께 배출 )

 

우리는 지금 너무 많은 화학 물품들을 통해 얻는 편리함과 즐거움만 생각하고, 몸에 축적되는 환경호르몬에는 무뎌진 것 같습니다. 바디버든 수치를 줄이기 위해서 바디버든 줄이는 방법을 생각해보고, 생활습관을 개선해 나아가야할 때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관련글 보기 : 
   베이킹소다 활용법① - 천연세제 만들기
   원두커피찌꺼기 활용법-천연방향제(탈취제)
   (순면커버) 유기농본생리대 구매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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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포스팅에서는 대표적인 비둘기 퇴치법 6가지 방법을 공유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선 1번(케이블타이) + 5번(철조망)의 방법 을 적절히 조합해 + 6번(전문업체 의뢰) 의 결과를 만드는 저만의 자체 시공한 결과물을 공유합니다.

 

 

<< 준 비 물 >>

다이소 네트망 10개(각 2천원)

케이블타이 소1봉 * 대2봉 (각 1천원)

총 비용 2만 3천원

 

기타 - 고무장갑, 쓰레기봉투 등등

 

 

<< 시 공 과 정 >>

 

1. 청 소

한 때, 온갖 방해물이었지만, 지금은 쓰레기 더미가 되어버린 시공구역을 청소합니다.

 

 

잡동사니 더미를 걷어내고나니, 벌집도 나옵니다ㅡㅡ; 다행히 지금은 빈 집인듯 하네요.

 

 

(도무지 이런게 왜 쌓여있었는지ㅡㅡ;)

 

 

2. 네트망 부착

케이블타이를 이용하여, 난간에 네트망을 단단히 고정시킵니다.

 

 

 

특히, 난간의 빈 틈으로 들어와 둥지를 트는 경우가 많으므로, 네트망으로 바닥부터 빈틈없이 막아줍니다.

 

 

 

3. 케이블타이로 장애물 만들기

설치된 네트망 위에 케이블타이를 묶어 비둘기가 앉을 생각도 못하게 만듭니다. ( 주의!! 저는 처음 한칸에 하나의 타이를 묶었더니 금방 쓰러지더라구요. 혹시 타이를 이용하게 되시면, 두칸에 타이 하나를 매달아야 단단하게 고정이 됩니다. )

 

 

 

4. 완  료

보고 또 보고, 만족감을 느끼며 계속 감상하면 끝!!^^

 

 

이 정도면, 감히 오지 못하겠죠? 제 생각엔, 치사해서도 안올 것 같습니다.ㅎㅎ 이건 비둘기 퇴치법이라기보다, 그냥 못 오게 막는 시공에 가깝네요. 진작 손볼 껄 왜 이제야 했는지..속이다 뻥~ 뚫린 것 같습니다^^

 

 

어릴 적 집에, 비둘기가 창틀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어쩌지 어쩌지.. 망설이는 사이 비둘기가 알을 낳았습니다. 어쩌지 어쩌지.. 망설이는 사이 알에서 새끼가 태어났습니다. 어쩌지 어쩌지.. 망설이는 사이 비둘기가 알을 낳고, 새끼가 태어났고, 그 새끼가 자라서 날아갈 때까지 함께할 수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비둘기 참..제 기준에서는 비위생적인 것보다 싫었던 것이, 울음소리였습니다. 아침마다 울어대는 소리가.. 참새 ‘짹짹’의 상쾌함보다는, ‘구구구’하는 그 슬픈듯한 소리가 상당히 무겁게 느껴졌습니다.

 

 

어느 날 드디어 새끼들이 비행을 시작했는지 둥지가 빈 것을 발견했고, 냅다 짐들을 마구 쌓아 돌아올 자릴 봉쇄했습니다. 그 엄청나다는 귀소본능을 막아, '이곳은 너희가 돌아올 집이 아니야!!' 라는 것을 확실히 보여줘야 했습니다. 그랬더니, 건너편 건물 지붕에서 부부비둘기와 새끼비둘기 2마리가 나란히 앉아서 돌아오지 못하는 둥지를 하염없이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괜히 짠~했으나, 이제는 우리가 헤어져야할 시간이였죠^^

 

아!! 근데, 저렇게 떠나보내고 나서야 알게 된 사실이 있었습니다. 저희는 저희의 선택에 의해, 동거 아닌 동거를 했지만, 진짜 피해는 아랫집이 다 보고 있었더군요. 위에서 떨어지는 비둘기 똥 때문에 아랫집 베란다는 아예 신문지 등으로 덮어놓고 사용을 못하고 있었네요. 아무 말도 안하고 그렇게 그 긴 시간 버텨주셨더라고요. 비둘기 퇴치는 우리 집과 아랫집 모두를 위해 꼭 하셔야 할 작업입니다. 각자의 방법으로 모두들 건투를 빌며, 비둘기 퇴치에 도움 되었길 바랍니다.^^

 

 

 

 

 관련글 보기 : 실외기 비둘기 퇴치법(쫓는법) 총정리

 

 

 

사랑과 평화의 상징이었던 비둘기. 하지만 이제는 배설물로 온갖 악취와 위생문제 발생하여, 유해동물로 지정되어버린 골칫덩이로 전락해 버렸습니다.ㅠㅠ 쓰레기나 주는 먹이만 먹다가 날지도 못 할 만큼 살이 쪄서 ‘닭둘기’, 배설물과 깃털로 각종 세균을 옮길 수도 있다는 뜻에서 ‘쥐둘기’ 라는 별명이 붙었을 정도입니다.

 

 

특히, 비둘기의 배설물은 크나큰 문제입니다. 공기 중에 흩날리면 호흡기 질환을 일으키고, 각종 병균을 사람에게 옮길 수도 있죠. 또 건물이나 유적지 등의 기타 시설물을 부식시킨다고도 합니다.

 

이런 비둘기가.. 자꾸 싸움을 걸어오네요.ㅠㅠ 사실..그동안 너무 안일하게.. 그때 그때 방해물을 쌓으면서..임시방편으로 버틴것같네요. 이 참에 전쟁을 함 해볼까합니다. 비둘기 퇴치법과 관련된 자료를 모으고 모아~ 짠!! 대체로 같은 방법들이 알려져 있네요.

 

 

<< 대표적인 비둘기 퇴치법 >>

 

 

1. 케이블 타이로 비둘기가 앉을만한 곳을 전부 묶어둔다.

(Tip타이는 20cm 이상의 긴 사이즈가 좋다. 발이 난간에 닿기 전에 장애물에 몸통이 닿아야 앉지않는다. 또한 케이블타이 사이사이 공간이 넓으면 교묘하게 끼어 앉으니, 촘촘하게 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

 

2. 비둘기 천적인 부엉이 혹은 독수리 사진을 부착하여 놀라서 도망가도록 한다.

(Tip집에 있던 독수리 연 그림을 붙여 본 결과, 하루정도 지나니 바로 익숙해지는 듯하다. 특히 해가 지고 나면 보이지도 않는 것 같다.

 

 

3. 장판으로 덮고, 거울이나 CD 혹은 과자 은박봉투 붙이면, 빛에 반짝이거나, 자신이 비춘 모습에 놀라 도망간다.

( 실제 설치한 사례를 보았으나, 외관에는 썩 옳치 못한 듯 하다. )

 

 

4. 비둘기가 싫어하는 향인 박하, 계피, 나프탈렌을 뿌리거나, 망에 묶음으로 해서 놔둔다.

( 외부에 뿌리거나 망에 매달아두는 방법인데, 향이 금방 사라지고 자주 바꿔줘야 할 것 같아서 패스 )

 

 

5. 가시철조망 또는 버드스파이크 설치하여, 뾰족한 가시들로 인해 착지할 수 없도록 한다.

( 가시철조망은 녹이 슬면 다음에 처리와 재설치가 매우 피곤할 것 같고, 외관에 좋지 않을 듯하여 패스 / 버드스파이크는 넓은 공간에 설치하기엔 비용문제가 생길듯하여 패스 )

 

 

6. 비둘기 퇴치법 전문 업체에 의뢰하기.

( 의뢰는 안 해봤지만, 실외기 전체에 방충망을 설치하고 버드 스파이크를 설치하는 방법으로, 비용이 만만찮을 것 같아 패스 )

 

 

인터넷 검색결과 대체로 케이블타이를 이용하는 방법을 쓰고, CD를 달아놓는 분이나 버드스파이크를 설치하는 분이 종종 보입니다. 하지만, 설치해 보았다!!에서 끝날 뿐, 케이블 타이를 이용하는 방법으로는 너무 짧은걸 써서, 또는 너무 듬성듬성 설치해서 실패한 경험담이 많이 보이고, 향기나 천적조형물로 시도했다는 후기는 거의 보이지 않습니다.

 

 

결국 최선은.. 물리적 방어!! 방충망으로 제대로 설치해서 아예 접근불가상태를 만드는 것뿐이라는 것이 주된 후기였습니다. 이에, 업체의뢰하기 전에 마지막으로 < 1번(케이블타이) +5번(철조망)의 방법을 적절히 조합해 6번(전문업체 의뢰) >의 결과를 만드는 저만의 자체시공을 하였습니다.

 

시공방법 및 시공 후 모습은 별도 포스팅하였습니다.

 

 

 

 

 관련글 보기 : 실외기 비둘기 퇴치 셀프시공 !!

김종욱 찾기. 오랜만에 관람한 김종욱찾기 포스팅!!( 스포는....없습니다^^ ). 정말~오랜만에 대학로 나들이를 갔네요. 친구가 연극 예매해놨다며, 자신있게 끌고가더니. 짠!! 김종욱 찾기!! 헉ㅠㅠ 김종욱 찾기.. 재미없다는건 아니고..ㅎㅎ 사실 봤던거 였습니다. 벌써 10년은 된 것 같네요.. 세월 참.. 이렇게 다시 보게 된 김종욱 찾기!!



소극장의 매력, 옹기종기^^ 시작 전 대기시간( 10분전 입장은 기본이죠~). 한참을 멍하니 있는 저 자신을 깨닫고 깜짝 놀랐습니다.



여러분은 혹시 보셨었나요? 제가 대학로를 오랜만에 가서 그런지ㅎㅎ 연극무대천장에서 스크린이 내려오더니, 광고를 상영하네요. 극장처럼요..ㅎㅎ 그걸 또 무의식에 심각하게 관람하고 있는 나ㅋㅋ


<< 본격!! 뮤지컬 감상 >>


간만에 맘껏 웃고 즐기며, 관람하다보니 2시간이 훅갔네요. 스토리는 처음보는 것처럼 재밌었고, 역시나 1인 다역의 멀티맨!! 재간둥이!! 이래서 제가 예전에도 그 역할이 중요했던 기억이 났나봅니다. 젤 웃겨!! ㅋㅋㅋㅋ


그리고, 인도.. 사실 전 인도배낭여행을 다녀온 적이 있습니다. 아마 예전에 봤을 땐, 여행가기 전 이였을텐데.. 그래서 이번관람은 뭔가 더 짠~~했던 것 같네요^^; 연극 보시는데는 인도랑은 전혀 상관 없구요.ㅋㅋ



<< 관람 총평 >>


웃음코드 많고,주제는 청춘들에게 안성맞춤인 로맨틱코미디 사랑찾아 삼만리?이며, 멀티맨이 주인공이란 정도?^^; 데이트코스로 딱인 듯 합니다. 


김종욱 찾기로 말할 것 같으면, 2006년-대학로에서 첫 공연을 시작으로, 벌써 11년째 장기공연 중. 2010년-공유, 임수정 주연의 영화로도 제작, 2010년 - 소설책으로도 출간. 이 정도면 말 다한듯요~^^ 아, 역대 김종욱 역을 보니 오만석, 엄기준, 원기준, 신성록, 김무열 등등 정말 많은 스타들이 지나갔네요..ㅎㅎ 10년 전에 봤을땐, 누구였을지..확인할 수 없는 과거네요ㅎㅎ 볼까말까 고민중이신분들께 도움되셨길 바랍니다~^^


오늘하루 어떻게 보내시나요? 오늘이 어제같고, 오늘이 내일일 듯한.. 반복되는 삶속에서 지치고계신가요? 그냥..제 맘을 넋두리해봤네요.^^ 그래서인지 요즘 새로나온 신조어들은 부쩍 1인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용어들과 좀더 여유로운삶을 그리워하는 듯한 용어들이 많이 탄생하고 있어요. 이번엔 욜로, 힐링, 휘게 이 세 가지를 신조어를 알아보려 합니다.



1. 욜로 ( YOLO )

얼마 전, 무한도전에서 욜로를 주제로 게임을 해서 많이들 들어 보셨을거예요. 욜로는 사실, You Only Live Once 라는 ‘인생은 한 번뿐이다’를 뜻하는 문장의 각 단어 앞글자를 따서 만든 용어예요. 현재 자신의 행복을 가장 중시하여 소비하는 태도를 말하죠.

욜로라이프란?

미래나 남을 위해 희생하기보다 현재의 나의 행복을 위해 소비하는 형태를 삶.

욜로족이란?

이러한 욜로라이프를 즐기는 사람들.

욜로족은 미래를 바라보며 집 마련, 노후준비 등에 엃매이기 보다는 지금 이 순간, 지금 당장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취미생활, 자기개발 등에 아낌없이 지출합니다. 하지만 이는 단순히 물욕을 채우기 위한 것이 아니라, 자신의 이상을 실현하기 위해 하는 지출입니다. 예를 들면, 집 값을 모으기보다는 원하던 학업성취를 위해, 혹은 세계배낭여행을 떠나기 위해 소비하는 등 자신이 소망하는 어떤 꿈을 이루고자 하는 지출이라는 점에서 충동구매와는 차이를 갖습니다.


이상실현을 위한 삶이란 점에선 멋있는데, 노후걱정도 되고..ㅠㅠ 전 아무래도 욜로족이 되긴 어려울것 같습니다. 무도에서 들은 말이 기억나네요. “욜로하다 골로가요~” 모든 건 결과론이니까 알 수 없는 인생이네요^^



2. 힐링 (Healing)

힐링은 많이 들어보셨을거예요. 치유를 뜻하는 영어입니다. 예전에 ‘힐링캠프’라는 예는 프로그램도 있었죠. 정신없이 복잡하고 바쁘게 돌아가는 일상이라 그런지 요즘은 힐링여행 가시는분이 많은것같습니다.


3.휘게 ( Hygge )

휘게는 편안함, 따뜻함, 아늑함, 안락함을 의미하는 덴마크어입니다. 신조어라기보다는 외국어가 맞죠. 행복지수 1위인 덴마크의 언어 ‘휘게’는 작년에 ‘휘게 라이프 (Hygger life)’라는 책이 발간되면서 본격적으로 휘게라는 단어가 쓰이기 시작했는데요.

사실, 거창한 무엇이아니라 그냥 가족 혹은 친구와 함께 아니면 혼자서라도 일상 속의 소박하고 여유로운 시간을 편안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보내며, 그 안락한 환경에서 느껴지는 소소한 즐거움이나 행복을 의미합니다. 글로 표현하니 거창한데, 생각해보면 그냥 지금 이 시간 혼자든 누구와 함께든 그 순간을 편안한 마음으로 릴렉스하며 보내는 소소한 행복을 말하는 겁니다.


휘게 라이프라는 책에서 휘게를 실천하기 위해서, 조명을 끄고 양초를 켜고 현재에 충실하기 위해서 휴대전화를 끄는 등의 실천사항을 알려주는데요.. 글쎄요.. 편안함과 안락함을 느끼기 위한 또 하나의 행동양식이라니... 저는 그냥 잠시 폰을 멀리 두고 클래식음악이나 들으며, 혼자 명상이나 해야겠네요. 이것도 휘게 아닐까요? 음..양초는 켜볼까요?^^



오늘은 모두 휘게라이프를 즐겨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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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부터일까요? 본격적으로 전 국민이 정치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 말이죠. 자기개발, 운동, 취미, 직장생활, 독서 등등 해야 할 일 투성이 인데, 정치뉴스까지 봐야하다니.. 피곤합니다.ㅠㅠ 정치관련 인터넷 검색을 하다보면, 심심치 않게 등장하는 몇 가지 용어가 있어서, 이 새로운 신조어들을 소개할까 합니다.



혹시, '관피아'라고 들어보셨나요? '관료 + 마피아'의 합성어 라고 하는데요. 관료(고급 관리) 출신 공무원이 퇴직 후, 공공기관이나 협회 등에 재취업하여 요직을 독점하는 것을 비하하여 이르는 말을 의미 한다고 하네요.


관피아를 필두로.

산피아(산업통상자원부+마피아).

감피아(감사원+마피아).

국피아(국토교통부+마피아).

금피아(금융감독원+마피아).

교피아(교육부+마피아).

보피아(보건복지부+마피아).

해피아(해양수산부+마피아).

등등 같은 의미의 합성어들이 있습니다.


이에, ‘관피아 방지법’이라는 법 개정안까지 나왔는데요. 각종 이익단체와 공직자의 유착을 막기 위해 퇴직공무원들의 취업제한을 강화하기 위해 만들어진 공직자 윤리법으로, 2014년 세월호 참사를 통해, 민관유착과 전관예우 등의 문제가 더욱 부각되며, 이 후 법안이 통과되어 2015년 3월 31일부터 시행되고 있습니다.



어째..국가 행정부 이름과 마피아의 합성어라니..예전부터 전관예우다 뭐다해서 문제가 많았는데 결국 이런 용어까지 등장했군요. 씁쓸하기 그지없습니다. ㅠㅠ 이미 생긴 건 어쩔 수 없으니.. 다시는 사용할 일 없는 용어가 되어, 사라지는 그날을 기대해봅니다. 이제는 매일 새로 업데이트 된 뉴스를 꼬박 꼬박 챙겨보는 습관이 생겼네요. 아마도 정치하시는 분들이 정치를 잘 하셨다면..일반 국민이 이렇게 정치까지도 신경써야하는 일은 없었을 텐데..

‘힐링(healing)’이니~, ‘욜로(YOLO)’니~, ‘휘게(Hygge)니’ 하면서 개인의 여유로운 삶을 누리고 싶네요. 그래도 오늘보다 나아질 내일을 희망하며, 오늘도 좋은하루입니다.^^


 관련글 보기 : 욜로, 힐링, 휘게의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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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속도로 새로생기는 신조어따라잡기.



'최애생활비'

SNS상에서 시작되어 빠르게 번진 것 같은데, 최애 : '최고로 애정하는'의 줄임말로 최고로 좋아하는 대상을 의미합니다. 보통 자신이 제일 좋아하는 연예인, 캐릭터, 유명인, 아이돌 등 을 지칭할때 '나의 최애 OOO', '내가 최애하는 OOO' 등 으로 쓰이죠.

최애생활비란..

아마도 내가 가장 애정하는 대상을 위해, 사용한 비용을 일컫는것 같습니다. 가령 아이돌의 누군가를 최애로 지칭했다면..
그 아이돌을 위해 쓰는 콘서트, 음반 등등의 비용? 일까요?? 하지만 최애의 대상이.. 이성친구라면.. 그 사람의 생활비라는 말 일수도 있구요.
문득.. 요즘 백수라 많이 얻어먹고 있는데.. 저는 상대방의 가계부에.. 최애생활비..일까요? ^^; 순간 궁금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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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기소개서 + 포비아(Phobia) >>

자기소개서의 줄임말인 ‘자소서’와 공포증을 뜻하는 영어인 '포비아(Phobia)'의 합성어로서, 국어사전적 용어해설에 따르면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는 것에 두려움을 느끼는 일, 또는 느끼는 사람을 말합니다. 취업을 준비하는 사람이 자기소개서 작성에

두려움을 느끼는 증세 등 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자기소개서를 쓰는데 왜 두려움을 느낄까? 취준생이라 하기엔 나이가 많은 편이지만, 어쨌든 구직중인 나 또한 자소서를 쓸 때면 한숨부터 나온다. 채워도 채워도 부족한 듯한 스펙과 경력사항 등등.. 또한, 근무하면서 그다지 상관이 없을 것 같은 수많은 질문들에 하나씩 응답할 때면, 지원하는 것 자체가 귀찮아지기도, 두려워지기도 한다. 마치 조건만남을 위한 절차라도 되는냥, 내 나이 학력은 기본이고 신체조건과 가족들의 나이와 직업, 동거여부에는 왜 그리 관심들이 많은지 알다가도 모를 일이다. 그나마도 이런 간결한 이력사항은 훅훅 넘어간다.



정말 싫은 건 역시 자기소개서. 성장과정, 성격, 장단점, 포부, 장래희망... 이것들이 과연 몇 줄로 나열되는 일들인지.. 나열하면 관심은 있기나 한 것인지.. 한숨만 난다. 특히, 요즘같이 계약직이 많은 시대에 각 헤드헌팅 업체들의 각각 자사의 양식에 맞게 작성해달라는 요구는 한숨밖에 안 나온다. 구직을 위해, 자기소개서 작성을 위한 최대한의 노력은 필수지만, 이에 동반하는 온갖 스트레스는 오히려 두려움을 갖게 되어 취직활동에 악영향을 미치는 건 아닐지 걱정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취준생님들이여 화이팅!!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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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 자전거, 요가, 수영, 스쿼시.. 운동은 해야겠고, 하나에 푹~ 빠지지 못한채.. 이번에 도전한 종목은 클라이밍 되겠습니다.^^ 알아보다보니 이미 하시는 분들도 꽤 되더라구요..

 

일단 집에서 가능거리안에 2군데를 방문해보았습니다. 처음 간 곳에서 시설이 영 지저분한거같아서 안내켰는데.. 다른곳을 가봐도 마찬가지네요..ㅎㅎ 아마 발로 벽을 계속 차기에 어쩔수없이 벽이 지저분한 것 같네요.. 운동은 역시 집앞이다!! 저는 안양역 안양일번가에 자리잡은 아람클라이밍에 등록!!

 

 

볼더 따라서도 초중고급이 나뉘지만 우선은 벽의 기울기에 따라 나뉩니다. 노란벽이 초급, 파란벽이 중급, 빨간벽이 고급입니다. 빨간벽의 각도도의 위엄이 느껴지시나요.~~ 등록을 하고 노란벽에서 걸음마를 시작.^^

 

자~ 우선, 운동은 역시 뽀대입니다!! 클라이밍을 하기 위해선 전용 신발이 필요합니다. 짠!!

 

 

 

 

가운데 부분이 활처럼 휘었습니다. 초중급자용이라네요.. 발가락을 한껏 웅크린체 신었더니 발이 엄청 아픕니다. 그 상태로 볼더들을 밟으니 통증은 더 말하것도 없네요..ㅠㅠ 그런데도 그게 크게 신은거라 하시니.. 얼마나 꽉 신어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배울때만 신었다가, 볼더에서 내려오면 얼른 슬리퍼를 신고 대기하며 익숙해지고 있습니다.

 

 

<< 자 그럼 진짜 체험기!! >>

 

 1회차 

 

매우 할 만 합니다. 포인트레이져로 가리키며 여기잡아라, 여기밟아라 따라하느라 정신없지만, 코스를 하나 마무리 할때마다 나름 만족감이 생기네요. 근데 한 1분쯤 매달렸다가 10분쯤 쉬며 수다를 떠니.. 운동이 되는건지 안되는건지 알다가도 모르겠습니다.~

 

 2회차 

 

컨디션 좋습니다. 딱히 찌뿌둥하지도 않고, 어제 운동이 약했나 싶네요.. 강사님도, 괜찮냐며 오늘은 한레벨 업해보자십니다. 살짝쿵 어제보다 어렵긴했는데 그런만큼 재미있네요.^^ 수업이 끝나고 나니, 손가락 마디가 뻘개졌습니다. 샤워를 하니까, 차가우면 차가운대로, 뜨거우면 뜨거운대로, 쓰라리고 아픕니다. 고통마저 즐기는 진정한 스포츠맨 같아 만족스럽습니다.^^

 

 

문제는 이날 밤이였네요.. 오한과 몸살로 2틀을 앓아 누웠습니다. 집에 오자마자 급 추위를 느끼더니 결국 그렇게 주말은 장판과 한몸이 되어 환자모드가..ㅠㅠ

 

 3회차 

 

첫주에 2틀연속 강습 후, 온몸으로 받은 근육통과 오한은 수년간 겪지도 않았던 몸살을 경험토록 하였지요..ㅠㅠ 그리고 개인적인 일로 5일연속 수업불참..흑.. 초보자가 긴 공백 후, 다시 강습을 시작하니..온몸이 한번 더 반응이 오네요..ㅠㅠ 지난 번 같은 근육통은 아니였지만, 오한이 느껴져서 이번에는 얼른 몸살약 먹고 장판 따시게 지지고.. 다행히 아침에 일어나니정상모드 가동되네요^^ 시작하는 분들은 모든 종목 모든 일들이 전부 그렇겠지만.. 조금씩이라도 운동해서 몸이 익숙해지는 공을 들여야 할 것 같습니다. 전신운동 정말 장난아닌 듯..ㅠㅠ

 

자~ 그럼에도 불구하고, 몸이 어느정도 힘이 조금씩 생기는 과정이였었나봅니다. 진도는 조금은 더 수월히 진행되었고, 기분은 레벨 업이 듯한 착각을^^

 

 

 

오~~~호호호호. 손가락 중간마디 쪽에 양손모두 허물이 생겼습니다. 열심히 했다는 방증같아서 매우 흐믓합니다..ㅋㅋ 클라이밍을 하면 아무래도 곱디고운 가녀린 아름다운 손은 포기해야합니다.ㅠㅠ 손톱도 부지런히 깍아야하고요. 하지만!! 힘줄이 야곰야곰 생기는것 같네요.ㅎㅎ 아마 이 모든 것이 제 착각같기도 합니다. 벌써 이럴리가 없자나요?ㅋㅋ

 

하지만 아직은 재미있고, 힘든 운동은 맞는 것 같습니다. 내일은 내일의 과제를 도전!!

 

 4회차 

  

 

하루쉬고, 다시찾은 암장. 이상하게도 운동을 하면 할 수록, 골병이 들고있습니다. 운동과 상관이 있는건지 없는건지 나날이 허약해지고 있지만, 일단, 비염으로 고생하며 운동을 합니다. 팔근육이 단단해지고, 힘줄이 서기 시작했네요..ㅎㅎ 몸의 외향은 좋아지는데 내부가 골골대니 알 수 없습니다.

 

오늘은 발바꾸기 기술!! 오호호~~ 한개의 볼더에서 왼발에서 오른발로 교체하는 왠지..초급자를 한결 벗어난 자랑스러움이 느껴지는 초~~~급자용 기술을 습득해봅니다.^^

 

 

 

 

 

 

 

 

 

 

 

 

 

 

 

 

 

 

 

여기까지가 저의 클라이밍 입문기입니다. 클라이밍도전에 관심있으신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되셨길 바랍니다^^

 

 관련글 보기 : 클라이밍 효과 (전신근력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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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이밍 효과 (전신근력운동)  (0) 2017.03.25

헬스, 수영, 권투, 스쿼시, 에어로빅, 등산.. 아..운동 뭘해도 길~게 재미있게 못하네요.ㅠㅠ 하지만 운동은 계속 되어야하기에..이번에 찾은 새로운 운동 클라이밍 입니다!! 2020년 도쿄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어 점점 관심받는 스포츠로 자리 잡는 듯 합니다.

 

 

 

 

 

클라이밍은 말그대로,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포츠입니다. 또한 강습중에도 매달려있는 시간보다, 쉬는시간이 훨씬 더 길어서 수다도 엄청난..ㅎㅎ 더 하고싶어도 팔에 힘이 빠져 할 수가 없어요.~

 

 

 

그렇다면 우선, 클라이밍 효과를 잠시 살펴봅시다. 시작하시는 분들은 상체, 특히 팔 힘으로 한다고 생각하시는데, 이는 잘못된 상식입니다. (아직까지는 제 상식도 이와 같습니다^^;) 초급을 떼고, 차차 배우다보면 팔 힘보다는 복근과 하체를 이용하기 때문에 전신운동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뿐만아니라 균형감각과 유연성도 중요합니다. 생각보다 클라이밍 효과는 온몸으로 영향을 줍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악도, 깡도..완전 필요한것 같습니다..(바들바들 떨지언정!! 절대 떨어지지 않겠다는...굳은 의지!!^^;)

 

온몸을 쭉쭉펴며 스트레칭 하는듯한 자세로 운동을 하다보면, 헬스로 만든 큰 근육이 아닌 잔근육이 생겨 이쁜몸매가 만들어집니다. 하지만, 다이어트... 대부분의 모든 운동이 그렇 듯, 먹는게 문제입니다.ㅠㅠ 클라이밍도 결국 식단조절을 하며, 단백질을 흡수해야합니다. 클라이밍 효과 자체가 살빠지거나 하진않네요.ㅠㅠ 강사님께 제가, "저는 운동을 할 뿐~ 살빼는 건 별 관심없어요. 먹는건 안참을래요" 라고 말씀드리자, "살을 안빼시는것 까진 뭐라할 수 없지만, 더 찌시는건 안되요. 자기 체중과의 싸움이거든요." 라고 하시더라고요.. 음 이제 알겠네요ㅡㅡ; 매달려서 내 체중을 책임지는건 스스로라는걸..ㅠㅠ ( 좀 빼야겠습니다ㅋㅋ.. )

 

 

 

다이어트보다는 근육에, 근육보다는 재미있는 운동에 관심이 많은 제가 클라이밍은 얼마나 빠질 수 있을지..스스로도 지켜봐야겠습니다.~ 제가 얻고싶은 클라이밍 효과는 다이어트가아닌 근력이기에, 살짝 기대해봅니다^^

 

 관련글보기 : 안양 아람클라이밍 체험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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